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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월입니다🧞‍♀️ 찬 바람이 불고 입술이 슬슬 건조해지는 계절이 왔습니다. 저는 입술이 건조한 느낌이 싫어서 사계절 내내 립밤을 바르고 사는데요! 그중에서 버츠비 립밤만 구매해서 사용합니다. 사용하던 버츠비 자몽 립밤(핑크 그레이후르츠)를 다 사용해서 이번에 새로운 향으로 한 번 써볼까 하고 올리브영에서 석류 향으로 구매했습니다. 

 

버츠비 석류 향은 처음 열었을 때 냄새도 너무 좋았고 립밤 자체 색상도 너무 예뻤지만 제 입술이랑은 맞지 않는지 바르고 나서 입술에서 뭔가 알싸한 느낌이 나더라구요. 그 뒤로 저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시도를 했으나 맞지 않아서 엄청 아쉬웠어요 :(

 

그래서 기존에 사용했던 제품인 버츠비 핑크 그레이 후르츠 자몽 립밤을 다시 구매해 왔습니다. 올리브영에서만 판매하는 줄 알고 있었으나 우연히 들린 CU에서도 판매하는 것을 보고 바로 구매해 왔습니다. 가격은 올리브영과 동일한 가격인 6,000원으로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았습니다. CU에서는 그 밖에 카카오 잔망루피 립밤, 모이스춰 니베아 립밤 등 다양한 립밤 제품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는 점 이미지로 참고 바랍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니베아 피카츄 버전을 구매해보고 싶네요 너무 귀여워요 👍

 

앞면은 버츠비의 상징인 꿀벌 그림과 자몽 향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색상 조합이 안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노란색과 분홍색의 조화가 은근히 잘 어울리네요!

 

옆면도 버리는 영역 없이 꿀벌 그림으로 알차게 채워져 있는 게 너무 귀엽지 않나요?! 🐝

 

뒷면은 성분표가 영어로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어로는 제조번호, 사용기한, 화장품 책임판매업자 등이 적혀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윗면은 용량이 적혀져 있습니다.

 

처음 패키지를 뜯은 다음의 모습입니다! 버츠비 립밤의 앞쪽에 개봉할 수 있는 빨간색의 테이프를 쭉 뜯으면 깔끔하게 뜯기고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안은 투명한 색으로 가득가득 차 있습니다. 맨 처음 개봉하고 립밤의 매끈매끈한 면을 보는 건 언제 봐도 기분이 좋네요 👏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하기도 너무 편합니다. 가방 안 작은 포켓에 보관해도 좋고 저 같은 경우에는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때문에 언제든지 꺼내서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마지막으로 메말라 있던 손등에 버츠비 자몽향 립밤을 발라줬을 때 비포&애프터입니다. 애프터 이미지를 보면 한눈에 봐도 촉촉하고 광택이 나는 피부로 바뀌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투명한 립밤 색상이어서 저의 경우에는 립밤 먼저 바르고 틴트를 그 위에 발라 좀 더 촉촉하고 오래 유지하는 용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자몽향 냄새도 너무 좋고요!

 

포스팅을 마무리하며

촉촉하고 오래가고 용량 많은 립밤을 찾으시는 분들께 버츠비 립밤 추천해 드립니다. CU 편의점이나 올리브영에서 원가 6,0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개인적으로 올리브영 세일하실 때 4,000~5,000원까지 할인이 되니 그때 쟁여놓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세일 할인율 은근히 무시하지 못하더라고요! 

추가로 버츠비 립밤을 처음 쓰시는 분들께는 부담 없는 향의 버츠비 립밤 자몽 향을 추천해드리고 달달한 향을 원한다고 하시는 분들은 버츠비 립밤석류 향을 추천해 드립니다. 👏

 


 

이상으로 버츠비 립밤 자몽, 버츠비 립밤 석류에 대한 후기 글을 마칩니다.

장소, 제품 등 다양하게 리뷰 업로드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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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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